강릉여행 #뚜벅이여행 #바다 #강문해변 #강릉맛집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마음은가까이 #산티아고 #10km #걷기1 강릉 뚜벅이 여행으로 부터 생각한 것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은 풀어재끼고자 혼자서 강릉여행을 갔다. 가만 생각해보면 혼자여행은 참 오랜만이었다. 그렇게 혼자 잘 다녔는데 어느새 혼자가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쪼록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여행을 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고 마음의 짐도 있었지만, 무조건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킴으로서 안전하게 강릉 여행산업 경제의 이바지하자는 합리화로 출발하게되었다. 그래도 정말로 사람이 없는 식당, 카페만 간 것 같다. 그 것도 뚜벅이로! 참 많이 걸었다. 삼일동안 하루에 10키로 이상은 걸은 것 같다. 작년 스페인 산티아고 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오랜만에 걷는 것이 기분 좋으면서도 힘에 부치긴했다. 강릉에는 정말 사람이 없었다. 내 주위에 사람이 없었다..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