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마을지향 #조직화 #지역조직화 #사회복지 #주민조직 #마을지향관점1 불면증 그리고 마을지향에 대하여 어젯밤은 잠들기에 적당한 온도, 귓 속을 간지럽히는 비소리, 어두운 빛깔의 밤. 잠들기에 최적화된 환경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젯밤 '오늘은 잘 자겠지'라는 생각으로 침대에 누웠다. 그 것도 남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있거나 TV에 빠져있을 10시 반에. 하지만 나는 잠들지 못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이어져 잠들기 커녕 뫼비우스의 띠 위를 걷는 느낌으로 같은 생각을 반복해서 했다. 끊임없이. '하 몇일 째야' 요즘 나는 근심 걱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잠에 들지 못한다. 그리고 잠에 들지 못하는 날은 눕기 전부터 촉이 온다. '아 오늘 2시 삘' 그리고 어김없어 나는 늦게 잠든다. 그리고 요즘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은 똑같다. 민주주의 가치. 나는 사회복지 업무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가치에 대해.. 2020.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