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금에세이 #김지금 #에세이 #처음쓰는글 #글쓰기습관 #책만들기 #글취미1 프롤로그 프롤로그 나를 객관적으로 아는 것,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자 온전히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많은 청춘들이 자신 스스로 ‘가장 나 다워 지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나를 안다는 것은 어쩌면 함께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느 날, 나는 나에 대해 궁금해 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은 질문들을 만들었다. “근데 나는 왜 나무를 특히 좋아하지?” 나는 희한하게 나무가 주는 느낌을 유독 좋아한다. 그 뿐만 아니라 색깔도 짙은 초록색과 갈색을 좋아해서, 내가 구입하는 아이템들은 주로 녹색계열이나 갈색 계열인 경우가 많다. 우드 인테리어의 카페를 가면 너무 좋아서 마음이 살짝 몽실몽실 해지기도 한다. 나무, 숲만 관련된 것이 내 눈 앞에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 2020.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