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강릉 #독립서점 #한낮의바다 #작가 #뚜벅이여행 #힐링 #내취향1 독립서점 - 한낮의바다 오랜만에 강릉을 방문했다. 뚜벅이 여행으로. 뭔가 답답하고 변화없는 일상에서 조금은 벗어나고 싶었다. 사실 이런 걱정없는 상태가 행복일텐데. 떠나오면 알게되지 않을까 싶어서. 내가 사는 동네를 벗어났다. 가기 전에 강릉에서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니 설렜다.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 근처를 누비고, 산책을 하고, 책을 읽고. 아 사실 강릉에 간 이유 중 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서점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한낮의바다. 이름이 이쁘지 않나. 인테리어는 더 예술이다. 강릉 도착하자마자 갔을 때는 문이 닫혀있었다. 슬펐다. 강릉고속터미널에서 벗어나 첫 방문지였는데.. 비도 추적추적.. 그리고 복귀날 다시 한 번 들렸다. 그 날의 날씨는 해로 쨍쨍했다. 한낮의바다 독립서점은 주로 나무인테리어로 안정적인 느낌이 들.. 2020. 5. 18. 이전 1 다음